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죠.
2~4월은 여행하기 딱 좋은 시기예요. 성수기를 피해 쾌적한 날씨 속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때이기도 하고요. 😊
오늘은 아이와 함께 또는 부부 여행, 혼자만의 힐링 여행으로 2~4월에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 5곳을 소개해 드릴게요. 🌏💖
벚꽃이 흐드러지는 일본 교토 🌸
일본 교토는 전통적인 분위기와 벚꽃이 어우러져 봄이면 더욱 아름다운 여행지가 돼요. 기온 거리에서 일본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, 후시미 이나리 신사의 붉은 도리이 길을 걸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.
📍 추천 명소
철학의 길: 벚꽃이 만개하는 3~4월에 걷기 좋은 산책로
아라시야마 대나무 숲: 이국적인 대나무 길이 인상적인 힐링 명소
기온 거리: 일본 전통 가옥과 맛집이 많은 지역
후시미 이나리 신사: 수많은 붉은 도리이 문으로 유명한 신사
🍣 추천 음식
교토식 유도후(두부 요리)
우지 말차 디저트
야츠하시(교토 전통 과자)
💡 여행 팁
벚꽃 개화 시기를 확인하고 여행을 계획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요.
전통 료칸(일본식 숙소)에 머물며 노천탕을 즐겨보세요.
여유로운 힐링 여행 태국 치앙마이 🌿
치앙마이는 태국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, 방콕보다 한적하고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여행지예요. 건기인 2~4월에 방문하면 쾌적한 날씨 속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.
📍 추천 명소
도이수텝 사원: 치앙마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원
님만해민 거리: 감성적인 카페와 예쁜 상점이 가득한 지역
치앙마이 올드시티: 태국 전통 사원이 많은 지역
코끼리 보호구역: 윤리적인 코끼리 체험 가능
🍛 추천 음식
카오소이(태국 북부식 커리 국수)
망고 스티키라이스(망고+찹쌀밥)
타이 밀크티
💡 여행 팁
4월 중순 송크란(물 축제) 기간에는 거리 곳곳에서 물총 싸움이 벌어지니 일정에 참고하세요!
마사지와 스파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요.
역사와 미식이 가득한 이탈리아 로마 & 피렌체
이탈리아는 역사와 예술, 미식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.
2~4월은 유럽의 봄이 시작되는 시기라 날씨가 온화하고 관광객도 적어 여행하기 좋아요.
📍 추천 명소
콜로세움: 로마의 대표적인 랜드마크
바티칸 시국: 성 베드로 대성당과 시스티나 성당 관람
피렌체 두오모 성당: 피렌체의 상징적인 건축물
우피치 미술관: 르네상스 예술 작품 감상
🍕 추천 음식
마르게리타 피자
트러플 파스타
젤라또(이탈리아 아이스크림)
💡 여행 팁
주요 관광지는 미리 예약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.
성수기 대비 숙박과 항공권이 저렴한 시기라 여행 예산을 절약할 수 있어요.
따뜻한 휴양지 하와이 🏝️
하와이는 2~4월이 우기가 끝나고 쾌적한 날씨가 지속되는 시기예요.
서핑, 스노클링, 하이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랍니다.
📍 추천 명소
와이키키 해변: 하와이 대표 해변
다이아몬드 헤드: 화산 등반 명소
하나우마 베이: 스노클링 천국
노스쇼어: 서핑 명소
🥥 추천 음식
포케 볼(생선 샐러드)
하와이안 쉬림프 플레이트
마카다미아 팬케이크
💡 여행 팁
3월부터 고래 투어 시즌이 시작되니 예약해 보세요.
하와이는 물가가 높은 편이므로 사전에 예산을 계획하는 것이 좋아요.
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호주 시드니 & 멜버른 🍂
한국이 봄을 맞을 때 호주는 가을을 맞이해요. 선선한 날씨 덕분에 야외 활동을 하기에 좋은 시기예요.
📍 추천 명소
시드니 오페라하우스
본다이 비치
그레이트 오션 로드(멜버른)
호시어 레인(그래피티 거리)
🥩 추천 음식
오지 비프 스테이크
미트 파이(호주 국민 간식)
플랫화이트 커피
💡 여행 팁
호주는 한국과 계절이 반대라 가을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요.
멜버른의 커피 문화 체험은 필수!
2~4월은 여행을 떠나기 참 좋은 시기예요.
성수기를 피해 날씨도 좋고, 비용도 비교적 저렴한 시기라 부담 없이 떠나기 좋죠. 💕
올봄에는 가족, 친구 또는 혼자만의 여행을 계획해보세요. 😊